자작

문학을 심리의 그림이라 생각했습니다. 지금도 아직은 이 생각이 변함이 없습니다.

yoogin 2024. 4. 23. 17:47

시는 하나의 symbolism이기 전에 depiction이라 생각했고

소설은 하나의 심리학의 현실에 가깝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제는 상징의 의미를 조금씩 깨달아갑니다.

 

하나의 작은 소지한 물품이 가질 수 있는 의미와

한 자유로운 행동엔

어떠한 앎들이 선행되지 않으면 있을 수 없는지를 알아가며 말입니다.

 

그래서 연극의 동선 하나의 의미가 

그리고 무대 세트의 소지품 하나의 심도가

그리도 깊은 것인가봅니다.

 

문학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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