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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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장 교수님께 드리는 편지Tuesday, August 6, 20241:19 PM자작 2024. 8. 12. 07:28
제 5장 교수님께 드리는 편지Tuesday, August 6, 20241:19 PM고등학교 때 친구들과 문제가 있었다.내가 망상을 한것일 수도 있다.왜냐하면 나의 친구들이 하나같이 얘들이 내 얘길 하고 있지 않다고 대답했기 때문이다.하지만 난 아무래도 수군거리는 반얘들의 얘기가 들리고 있었다.내가 친구들에게 특별히 잘못한 것은 없었다.다만 그리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다는 것.내가 보기엔 그것이었다.그래도 난 괜한 심정에 내가 무얼 잘못했나 의심을 해보았고난 내가 원래 재수없는 본성을 타고 난 아이인가 고민하기 시작했다. 집에서 아버지의 조언은 친구들과 터놓고 대화를 해보라는 것이었는데내가 물어도 대답은 그런 일이 없다니 더 얘기해볼 도리가 없었다.이런 실정에 난 내 스스로 속으로 더 움츠러들었고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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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장 교수님께 드리는 편지Saturday, August 3, 20241:22 PM자작 2024. 8. 12. 07:27
제 4장 교수님께 드리는 편지Saturday, August 3, 20241:22 PM수업 시간이었다.오이디푸스 렉스를 강의하시다가 시간을 표현한한 그래프를 그리시며 설명을 하신다.난 그 그래프를 설명하시는 교수님의 설명을 경청하다갑자기 한 생각이 번득 스쳐지나간다.그 때 앞에 앉아있었던 영감 받은 나의 모습이 눈에 들어오셨던교수님은 잠시 놀라 멈칫하시고는 계속 강의를 하셨다. 집에서 어머니께선 오랜 세월동안 기도를 해오셨다.그 기도들을 하실 때 예언처럼 계시를 받으시곤 하셨는데그 일이 생각과 다르게 일어날 때가 많았다.난 항상 그 사실이 묘하게도 의아했다. 물결무늬의 곡선과그것을 관통하는 선그리고 그 만나는 지점들 이 그래프는 나에게 말하는 것이 있었다.하나님의 실제 이루시는 일은 현실에서 물결무늬 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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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 장 교수님께 드리는 편지Friday, August 2, 202411:57 AM자작 2024. 8. 12. 07:26
제 3 장 교수님께 드리는 편지Friday, August 2, 202411:57 AM이 교수님의 성함은 영 이었다.외자. 영. 성은 단순히 c. 나는 이 분의 수업을 듣고 이 분에게 반하게 되었다.수업은 당찼고 내용이 정확하고 풍부했으며교수님의 학식과 재치가 드러났다. 학생들은 그리 많진 않았지만 그리 적지도 않았다. 이 course의 개요를 말씀하시는데와, 코란 까지 직접 읽어보게 된다는 것이 참 의미깊게 여겨졌다.성서의 일부분그리스의 비극 오이디푸스왕아우구스투스의 참회록등 그 다양한 text의 목록에 난 환희에 젖었다. 그 분은 노련한 분이셨다.학생들을 일일히 다 간파하셨고그 학생 중 특징 있는 아이들은 꿰고 계신 듯 했다.그리고 학생들을 다 사랑하시는 것이 항상 느껴졌다. 그 분은 내가 곧 불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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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ild heart that flashes with lightning자작 2024. 8. 9. 11:56
The wild heart that flashes with lightningThursday, August 8, 202410:41 PM I find in me a wild heart rareThat flashes like a lightningere shimmering into a calmness like that of a lake The winds are fierceAnd the waves are turbulentThe clouds pour down rain in torrents The quiet soulSeeks out these passions in natureThat storms and flashes blindly and in light Love descends like the doveBut 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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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 prie pour le paix du monde. Vous esperez en Dieu et moi aussi !Sunday, August 4, 202410:46 PM자작 2024. 8. 5. 12:04
Je prie pour le paix du monde. Vous esperez en Dieu et moi aussi !Sunday, August 4, 202410:46 PMI pray for the peace of the world. You hope in God and so do I ! The view of from a cottage in the woods is calm.The fireplace is ablazeAnd the pot is boiling.The lady gazing soon departs from the fenetre and walks over to the pot and gives it a stir. There is a knock on the door.It's a soldier. M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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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장 letters to professor / 교수님께 드리는 편지자작 2024. 8. 2. 17:38
제 2장 교수님께 드리는 편지Friday, August 2, 20243:47 AM그 당시 난 유학을 준비하기 시작하고 있었다. 아버지께서 일을 관두시고 미국 이민을 신청하셨다.나보다 나이가 어린 동생 둘을 위해그리고 내가 그토록 원하던 유학의 길을 아버지의 형편으로 가능케 하시기 위함이셨으리라 난 어렸을 적 아버지께서 워싱턴 지부에 몇 년 나가 계셔서그 때 미국을 경험하고 영어를 배웠다.그리고 영문학에 대한 꿈을, 영어작가로서의 꿈을 키웠다. 불어 교육으로 대학을 들어간 나는 영문과 복수전공을 시작했고그리고 난 대학에서 영문과 본수업들을 듣기 시작하였다.그러다 영문학 배경이라는 수업을 듣게 된 것이었다. 교재는 World Masterpieces 라는 Norton anthology였다.나는 이 수업을 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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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께 드리는 편지. / Letters to professor by 정유진자작 2024. 8. 1. 09:13
교수님께 드리는 편지Wednesday, July 31, 20247:37 PM일상에서도 꿈꾸는 침대에서도난 가끔 생가하게 되는 분이 있다. 어느 가을날 햇볕이 따뜻하게 들고 낙엽이 바삭바삭 정겹게 날리며 밟히는 날에난 어느 나이 있으신 여인분을 보게 되었다.벤치에 앉아 한껏 꿈에 젖은 모양새였다. 난 햇볕이 드는 나무 아래 나무에 기대어 서서그 분을 응시하게 되었다. 그 분은 내가 쳐다보는 것을 아시는지 모르시는지 아랑곳하지 않고서자신의 꿈 속에서 마냥 행복해하셨다.그리고는 시 한 구절을 읊으시는 것을 나는 들었다.그 시는 세익스피어의 햄릿에서 나오는 대사.To be or not to be, that is the question ! 그리고 거침 없이 그 명대사를 정확하게 읊어내리셨다.그리고 연극 품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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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논제: Universities should require every student to take a variety of courses outside the student's field of study.자작 2024. 7. 28. 08:44
TOPIC논제: Universities should require every student to take a variety of courses outside the student's field of study. WHY? GOD. Nothing is by itself and cannot be understood in the context of a single existence, even God? 잔재는? 하나님. 그것은 무언가가 이 존재 존속하는 모든 것에서 이해가 덜 되었다는 것을 뜻합니다. WHAT? God.Maybe according to what field of study the list of the varieties should differ. WHAT FOR? God.To understand an..